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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of the Rings(반지의 제왕 시리즈) 본문
The Lord of the Rings(반지의 제왕) 시리즈 짧은 인물 소개
반지의 제왕은 2001년' 반지원정대'를 시작으로 차례로 '두 개의 탑'과 '왕의 귀환'까지 세편을 개봉했습니다. 해마다 한편씩 개봉하였는데 개봉하는 즉시 히트를 쳤지요. 저는 워낙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바로바로 상영을 했습니다. 물론 'The Hobbit(호빗)'시리즈는 당연히 다 보았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을 보았고 지금도 티브이에서 하면 또 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할 정도지요. 그만큼 판타지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믿고 보는 감독이 제작했다는 것도 이 영화의 장점을 엄청 부각하는데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피터 잭슨 '감독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지요 'J.R.R.Tolkien'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반지의 제왕'은 책의 내용도 너무 좋지만 영화적인 부분에서 소화를 너무 잘 시켰다는 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호빗 시리즈까지 장장 10년 넘게 이 영화들의 시리즈를 완성했는데 모든 영화들의 스케일이 웅장하고 CG 부분들도 눈을 즐겁게 하는 부분들을 첨삭하였습니다.
이런 스케일적인 부분은 제작에 참여했던 '모털 엔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모털 엔진도 여러 번 본 영화인데 황폐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거대한 탱크 같은 차에 도시를 만들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액션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화입니다. 미래에는 저럴 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하게 한 영화입니다. 그 외 '킹콩'이라는 영화는 직접 제작, 감독하였는데 거대한 킹콩의 모습이 압도적이었던 영화였지요. 킹콩뿐만 아니라 공룡들의 크기가 무시무시했습니다. 아마도 감독님은 그런 류의 영화들에 관심이 많은 듯 보입니다. 킹콩의 인간적인 면모에서 동물보다 인간들이 더 이기적이고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여 감동 있게 본 영화입니다. 반지의 제왕에는 3편 모두 주인공 '프로도'역의 '일라이저 우드'의 역할이 큽니다. 호빗으로 나오지만 매 순간 그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장면들은 마지막 시리즈물' 왕의 귀환'에서 마침내 반지를 용암 속에 던질 때 골룸과의 싸움에서 절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잠시 보였던 그의 사악한 탐욕이 무섭도록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호빗들 중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해주었던 '샘'역의 '숀 애스틴'은 볼 때마다 우리나라 코미디언 '이정수'씨를 떠올리게 해서 더 즐겁게 시청을 했습니다.'간달프'역의 '이안 맥켈런'은 너무 잘 어울렸던 마법 사역이었습니다. 백색의 마법사로 변했을 땐 정말 놀랍도록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하얀 망토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아라곤'역의 '비고 모텐슨'도 누구보다 어울리는 역이었지만 이 영화 이후 특별히 뜬 영화는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또 좋아했던 배우로 '레골라스'역의 '올랜도 볼륨'도 반지의 제왕 이후 다른 영화에서도 여러 번 보았지만 금발머리가 너무 어울렸는지라 그 환상을 깨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골룸'을 연기했던 '앤디 서키스'는 정말 대단한 분 같습니다. 분장을 했지만 그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셔서 누구보다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가 없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반지의 제왕'과 '호빗'시리즈. 2000년대는 그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반지원정대부터 왕의 귀환까지
반지로부터 시작되어 대장정을 가는 이 영화는 평범한 인간이 절대 반지를 발견하고 괴물 '골룸'이 되는 과정에서 시작합니다. 나이가 백세가 넘은 호빗마을 프로도의 삼촌 빌보는 그 연세에도 참 젊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누구보다 활달합니다.
어느 날 마을에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찾아봅니다. 늦은 밤 마법의 불꽃축제를 보여주며 마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던 그는 빌보가 인사 후에 갑자기 사라진 것을 보게 되죠. 마법사도 아닌 그가 사라지는 마법을 하니 간달프가 수상히 여깁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간달프는 프로도를 악의 세력으로부터 절대반지를 다른 곳으로 빼돌리기 위해 샤이어를 떠나게 합니다. 길을 떠나는 중 샘과 친구 호빗인 메리와 피핀이 몰래 따라와 함께 가게 되지요. 빌보로부터 받은 반지를 목에 걸고 말이지요. 간달프는 대 마법사인 백색의 마법사 '살루만'을 만나러 떠납니다. 살루만을 만난 간달프는 이미 살루만이 악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런 그를 살루만은 그냥 보내주지 않습니다. 간달프는 높은 탑의 꼭대기에 갇히고 프로도는 아라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악의 군주 사우론이 보낸 죽음의 군대 나즈굴을 마주하게 되지만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와 간달프와 약속한 마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기다려도 간달프는 오지 않고 쫓아온 사우론의 부하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그들에게 아라곤이 나타납니다. 아라곤은 최초 절대반지를 가졌던 '이실두르'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실두르는 엘렌딜의 검 나르실로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낀 손가락을 자르면서 가지게 됩니다. 절대반지가 만들어진 운명의 산에서 반지를 파괴하지 않고 반지의 아름다움에 홀린 그는 전리품으로 반지를 가지게 되지요. 그러나 오르크들과의 전쟁에서 패한 이실두르는 곧 죽게 되고 반지는 강바닥에서 이천 년 동안 가라앉아 있게 되죠. 골룸으로 변한 스미골이 반지를 발견하고 60여 년 그는 반지의 힘에 갇혀있게 됩니다. 그리고 60년이 지난 후 사우론에게 잡혀 반지가 샤이어 마을 빌보에게 있음을 알게 됩니다. 덕분에 긴 여행을 떠나게 되는 호빗들은 여러 번 어려움과 위기에 처하게 되고 반지를 운명의 산으로 보내기 위한 영웅들의 처절한 전쟁은 계속됩니다. 아라곤과 간달프 일행이 안개 산맥을 넘어 반지를 운반하기 위해 가던 중 매서운 눈보라에 막혀 모리아의 굴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갔는데 원정대의 일행인 난쟁이 김리 일족이 그곳에서 멸족하다시피 죽어간 것을 보게 됩니다.그곳을 거의 빠져나 올 때쯤 고대 악마인 발로그에게 쫓겨 간달프는 모리아의 검은 심연 속으로 빠지고 원정대는 요정들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이곳에서 반지를 운명의 산으로 가지고 갈 사람이 정해지는데 포로도가 뽑히게 됩니다. 이후 원정대의 한 명인 보로미르가 반지를 빼앗으려고 포로도를 위협하고 끝내 프로도와 샘 일행은 원정대와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이후 모리아의 심연 속으로 빠졌던 간달프는 백색의 마법사로 다시 돌아오고 로한에서 로한의 왕에게 걸린 마법을 풀어주면서 다시 오르크들과 협곡에서 전쟁을 하게 됩니다.
제3의 '왕의 귀환' 편은 다른 2편보다 더욱더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간달프가 피핀과 함께 미나스티라스에 곧 닥칠 전쟁을 경고하기 위해 도착합니다. 아라곤 일행은 엘프의 왕으로부터 엘렌딜의 부러진 검 안두릴을 받아서 죽은 군대들을 깨우러 갑니다. 미나리 타우스에서 다시 커다란 전쟁은 시작되고 죽은 군대를 데리고 온 아라곤에 의해 오르크 군대는 대패를 하지요. 이어서 제3세계의 모든 동맹군들은 모르도르로 다들 몰려갑니다. 포로도의 원정을 더 빨리 도와주고 사우론의 눈길을 돌리기 위해서죠. 드디어 운명의 산에 도착한 포로도는 반지를 자신의 손가락에 끼우며 운명을 저버리려 하지만 골룸에 의해 반지와 포로도의 손가락은 운명의 산 화산 속으로 떨어지며 전쟁은 물론이고 사우론은 멸망하고 맙니다.
그리고 아라곤은 곤도르의 왕이 되고 엘프 아르웬과 결합하면서 결말을 맞게 됩니다. 포로도의 삼촌 빌보는 요정들과 불사의 땅으로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너무 짧게 마무리를 하였나요? 궁금하시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21세기 첫머리에 이런 영화는 꼭 한번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뛰어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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