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BRIDGERTON(브리저튼)시즌1,2

'브리저튼'시즌1

'브리저튼' 시즌1은 고등학교 시절 만화방에서 빌려보던 할리퀸을 보는듯한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처음 브리저튼은 보고 어색하게 생각했던 것은 영국 여왕으로 출연한 배우였습니다. 인종차별이란 게 그 시절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시절인데 흑인배우가 여왕으로 나오고 많은 귀족 집안 출신들 속에 흑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이 많이 보였던 건 참으로 발전한 연예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당연한 부분들이 낯설고 어색하게 생각 해진 건 그동안의 고정관념 때문이겠지요. 여하튼 참으로 신선하고 흥미 있는 이야기들이었는데요, 브리저튼 시즌 1편은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와 바람둥이 공작 헤이스팅스 가문 '사이먼'의 이야기입니다. 사교계에 첫발을 무사히 디딘 다프네와 공작 사이먼의 가슴 뛰는 사랑이야기들이 로맨스 소설을 보는듯한 즐거움을 줍니다. 이 드라마는 '줄리아 퀸'의 베스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즌1-1 최고의 다이아몬드(Diamond of the First Water)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런던 사교계의 결혼을 위한 데뷔에 나섭니다.만족스러운 첫걸음을 뗀 그녀. 그리고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이 영국으로 돌아오면서 사교계는 경쟁에 돌입합니다. 다프네는 올해의 다이아몬드로 선정되지요.

 

시즌1-2 충격과 희열(Shock and Delight)

영국 사교계가 주목하는 사이먼과 다프네의 관계.하지만 다프네의 오빠 앤서니는 분노에 휩싸입니다. 그의 계획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므로.. 마리나는 페넬로페에게 자세한 사정을 들려주게 됩니다.

 

시즌1-3 졸도의 기술(Art of the Swoon)

프러시아의 왕자가 배필을 찾고 있습니다. 어쩌다 그의 상대로 낙점된 다프네. 그녀는 사이먼에게 부부 사이의 일에 관해 묻습니다. 한편, 마리나는 사교계에 복귀하라는 강요를 받게 되죠.

 

시즌1-4 명예를 위해(An Affair of Honor)

모두가 보는 앞에서 왕자의 선물을 받은 다프네. 이대로 그녀를 놓쳐도, 사이먼은 정말 괜찮은 걸까요. 레이디 휘슬다운을 동경하던 엘로이즈는 그녀를 만나기로 마음먹습니다.

 

시즌1-5 공작의 여인(The Duke and I)

염문을 막으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다프네. 게다가 예상 밖의 장애물까지 나타나게 되죠. 다프네와 사이먼은 왕비를 찾아가 특별 허가를 청합니다.

 

시즌1-6 그녀의 치맛자락(Swish)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다프네. 미지의 기쁨 또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수만은 없겠지요. 페넬로페는 자신이 좋아하는 콜린때문에 마리나와 콜린을 지켜보며 힘들어합니다.

 

시즌1-7 그대는 너무도 멀리(Oceans Apart)

더없이 달콤한 나날은 끝났습니다. 거짓으로 얼룩진 신혼부부 다프네와 사이먼의 관계? 그들은 다시 서로를 믿을 수 있을까요. 런던에선 기만으로 인한 추문이 브리저튼 가문의 이름을 더럽히지 시작합니다.

 

시즌1-8 비 내린 후에(After the Rain)

부부 사이의 일을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요. 사교 철의 마지막 무도회, 공작 부부에게 새로운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그들 주변의 이들에게도 운명의 파랑이 일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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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2

'브리저튼 시즌1'만큼이나 쇼킹한 출연진들. 내 시각이 아직 과거에 얽매여있는 건지.. 아직도 세상곳곳은 인종차별로 힘들어하고 흑인 영화감독들은 그런 억눌린 부분들을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시점인데 시선이 '브리저튼 시즌2'를 보는 내내 뗄 수 없을 정도로 괜스레 설렜습니다. 시대상 1800년대 초반이라면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두고 있던 시절이었을 건데 인도 배우들이 출연한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재미나게 보았죠. 주말 '브리저튼'시즌2를 원스톱으로 보면서 입술에 괜스레 미소를 지우기도 했습니다. 줄리아 퀸의 소설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브리저튼 시즌2.'

드디어 브리저튼 가문의 맏아들 '앤서니'도 결혼을 하려고 신붓감을 찾습니다. 마침 레이디 댄버리 집에 인도에서 손님이 옵니다. 아름다운 두 인도여인 케이트와 동생 에드위나입니다.

시즌1만큼 재미있는 시즌2입니다.

 

나무위키출처

 

 

시즌2-1 진정한 바람둥이( Capital R Rake)

앤서니는 신붓감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엘로이즈는 용기를 내 사교계에 진출하지요. 왕비가 이번 사교 시즌의 다이아몬드로 지명할 처자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는 레이디 댄버리.

 

시즌2-2 경주가 시작되다(Off to the Races)
에드위나를 향한 열띤 경쟁과 가시 돋친 언니 케이트에 맞서 구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앤소니. 엘로이즈는 레이디 휘슬다운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서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시즌2-3 보닛 속의 벌(A Bee in Your Bonnet)
언니 케이트의 환심을 사기 위해 레이디 댄버리와 샤르마 가족을 브리저튼가 시골 별장에 초대한 앤서니.드디어 시골별장에서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집에 서려 있는 아버지를 떠난 보낸 나쁜 기억을 뒤로 하고 가족 전통 경기를 즐기는 앤소니는 에드위나와의 결혼을 위해 언니 케이트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즌2-4 승리(Victory)
손님들이 드디어 브리저튼가 무도회에 모입니다. 사냥 중에 언쟁을 벌이는 케이트와 안소니. 콜린은 과거의 인연을 찾아가고, 어려워지는 가정형편을 위해 레이디 페더링턴은 교묘한 덫을 놓습니다.

 

시즌2-5 상상할 수 없는 운명(An Unthinkable Fate)

앤서니는 에드위나와 빨리 결혼을 하고자 하지만  성급한 결혼 계획에 화가 난 케이트. 레이디 댄버리로부터 따끔한 조언을 듣습니다. 새로운 동맹자 리오와 티격태격하는 엘로이즈. 드디어 레이디 휘슬다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시즌2-6  선택(The Choice)

가족에 대한 의무와 케이트를 향한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서니. 이미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언니와 앤서니의 사이에서 배신감과 허탈감, 자괴감을 느끼는 에드위나. 드디어 자신의 미래를 숙고한 에드위나는 왕비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던 중 리오와의 비밀스러운 만남으로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엘로이즈..

 

시즌2-7 조화(Harmony)
결혼 취소로 인해 브리저튼과 샤르마 가족에 대한 충격적인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됩니다. 여왕도 분노하고 브리저튼과 레이디 댄버리는 구설수에 오르게 되죠. 두 가족이 주최한 파티에 어느 누구도 참석을 하지 않고 가족들은 몇 분 간의 컨트리댄스로 즐거워합니다. 그러던 중 레이디 휘슬다운은 왕비의 분노를 사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엘로이즈가 곤경에 처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시즌2-8 나를 사랑한 자작(The Viscount Who Loved Me)
케이트는 앤서니와의 사랑에 대해 동생을 배신한 듯한 괴로움으로 말을 타고 나갔다가 뇌진탕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케이트에 관한 소식을 기다리며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앤서니. 드디어 엘로이즈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알게 되고, 레이디 페더링턴은 무도회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