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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감독 Guillermo del Toro(기예르모 델 토로)

리하스스토리 2023. 1. 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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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ermo del Toro Go'mez(기예르모 델 토로 고메즈)의 영화들

Guillermo del Toro Go'mez(기예르모 델 토로 고메즈)가 본명입니다. 멕시코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슬하에는 딸 둘을 두고 있습니다. 특수분장과 특수 촬영등 전문적인 직업을 했으며 29세에 영화감독으로 전업을 했습니다. 첫 장편 영화는 1993년에 제작한 호러영화 'Cronos(크로노스)입니다. 이후 할리우드로부터 픽업을 받지만 공포 영화 'MIMIC(미믹)'은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좌절했지만 자신이 어린 시절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The Devil's Backbone (악마의 등뼈)가 성공함으로 해서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작한 영화가 'BLADE(블레이드) 2'인데 총 3편으로 이어지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입니다. 블레이드는 공포영화이지만 제작비에 비해 세배 넘게 벌여들임으로써 크게 성공합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이름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려준 영화 '헬보이시리즈'는 생각보다 큰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지만 '2006년에 제작한 'Pan's Labyrinth-El Laberinto Del Fauno(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기예르모를 정상의 감독자리에 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묘한 기분을 안고 보게 되는 판의 미로는 끝까지 모호한 생각을 가지고 보게 되는 아주 색다른 영화입니다. 하지만 판의 미로 이후로 그의 행보는 밋밋했지요. 기예르모는 공포영화뿐만 아니라 판타지 영화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쿵후 판다'나 '가디언즈'의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거든요.

2013년 'Pacific Rim(퍼시픽 림)'을 제작하여 내놓지만 기대이상에 미치지 못합니다.상당한 적자를 보게 되죠. 하지만 중국배우가 주연으로 나와서인지 중국에서 흥행하여 다행히 적자를 면하였다고 합니다. 기예르모  감독은 감독으로서는 최상의 위치에 올랐으나 흥행성적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제작한 영화 'The Shape of Water:사랑의 모양'이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히트를 치게 되는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에 수상하면서 제작비의 10배 정도 수익을 올립니다. 기예르모 감독의 작품 중 최초였습니다.'더 세이프 오브 워터'는 이후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 사자상'을 그에게 안겨주었으며 골든 글로브 감독상도 수상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멀어져 가던 그를 이 영화 한 편으로 화려하게 컴백함과 동시에 명예회복을 하게 되죠. 기예르모 감독의 영화는 흥행에 실패는 할지언정 졸작을 만든 적이 없다는 말들을 낳게 했는데요, 2019년 8월에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글 나무위키출처

Guillermo del Toro (기예르모 델 토로 )의 영화 성향

Guillermo del Toro Go'mez(기예르모 델 토로 고메즈) 감독은 호러,판타지,벌레,동화등을 소재로 재창조하거나 재해석하여 작품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기괴하고 때로는 그 기괴함이 말할 수 없을 마치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재 탄생되고 있습니다. 쥐 같은 파충류나 양서류 곤충등 정말 혐오스러운 생물들의 모습을 기반으로 그 특유의 스타일로 창조하고 있기로 유명하지요. 기예르모 감독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품으로 '제임스 웨일' 감독의 호러 영화들을 말하고 있는데 '제임스 웨일' 감독은 1930년대 영화 '프랑켄 슈타인의 신부'와 '투명인간'등을 만든 영화감독입니다. 그 외에도 '벌집의 정령''매드 맥스 2''블레이드 러너'를 꼽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호러영화 특히 괴물영화를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 프랑켄슈타인, 고질라 같은 영화들을 빼놓지 않고 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걸 마치 그게 인생의 모습인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려고 하는 커피광고나 진부한 미국 멜로드라마 같은 아름다움은 혐오스럽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극한의 상상력과 장인 정신으로 창조해내는 괴물들이야말로 아름답다"라고 기예르모 감독은 말하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움을 이상한 곳에서 찾고 있는 것 같네요. 어차피 모든 것은 상상력이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화나 소설을 창조해내는 건데 저렇게 극단적으로 치부해버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더욱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요. 기예르모 감독은 이런 잔혹하고 인상 찌푸려지는 것 외에도 늘 다루고 있는 것이 '전쟁'입니다.'판의 미로' 같은경우나 '악마의 등뼈' 같은 경우도 '스페인 내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세이프 오브 워터'도 미국과 소련의 전쟁이 배경입니다. 또한 2022년에 공개했던 영화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에서도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모두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어요. 그것은 기예르모 감독이 어릴 때 내전을 겪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Guillermo del Toro (기예르모 델 토로 )가 제작한 영화

2022년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2022년 나이트 메어 앨리

2020년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속의 속삭임

2018년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년 세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5년 크림슨 피크

2011년 비우티풀

2011년 돈비 어프레이드 - 어둠속의 속삭임

2009년 하녀의 방

2008년 에스메랄다의 상자

2008년 헬보이2:골든 아미

2008년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2006년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4년 그로니카스

2004년 헬보이

2002년 블레이드 2

2001년 악마의 등뼈

1999년 미믹

1992년 크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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