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 Again(비긴 어게인)

비긴 어게인

Begin Again(비긴 어게인)은 우리나라에서 꽤 많은 관객을 동원시킨  히트 영화입니다. 2014년 개봉했지만 2020년 재개봉을 했을 정도였지요. 2시간 가까이의 러닝 타임에 그룹 '마룬 5'의 리더 '애덤 리바인'이 출연하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상영을 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상영을 했고 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재방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까지 더한다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일 거예요. 그 당시에 우리나라 티브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배우가 '비긴 어게인'의 여주인공 '키이라 나이틀리'였고 싱어송 가수는 그룹 '마룬 5'였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참 좋아했던 가수였지요.

시대를 잘 반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키이라 나이틀리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댄 역의 배우는 영화 '어벤저스'에서 헐크로 나온 '마크 러팔로'입니다. 2014년도에는 이 분의 인기도 우리나라에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가 인기를 끌어가던 시점이니까요. 어벤저스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마크 러팔로의 '헐크'는 어느 누구보다 어울렸던 같습니다. 영화 '토르' 시리즈에서도 그는 계속 헐크로만 나오니까요.'비긴 어게인'이 조금 빨리 상영된 것이 그걸 생각하면 다행이다 싶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박혀버린 인식이나 역할은 관객의 입장에서는 그 외의 역할을 생각할 수 없거든요. 뭐, 본인은 더 하겠지만 말이에요. 전 이 분이 나올 때마다 사실 헐크 생각밖에는 안나거든요.'비긴 어게인'의 여주인공 '그레타'역의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정말 다양한 역을 그동안 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그녀를 본 작품은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에서였습니다.'올랜도 블룸'의 상대역인 엘리자베스라는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때는 그녀에 대해 그렇게 친근함이 들거나 예쁘다거나 그런 마음은 없었는데 2008년에 개봉했던 영화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에서 보고 반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당시에 본 것은 아니고 훨씬 뒤에 본 작품인데 그녀의 명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2003년에 제작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알게 되었고 이 영화도 몇 년 뒤에 보았지만 영화의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참여한 많은 영화들이 한국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던 건 당시의 그녀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많은 영화를 제작하진 않았지만 우리에게는 유명한 영화  'Once(원스)'를 제작하신 '존 카니'감독입니다. 원스도 '음악'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유명한 곡도 탄생시킨 영화 '원스'도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원스 어게인'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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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소개합니다 'Begin Again'

그레타는 남자 친구인 데이브와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연인 데이브가 뉴욕의 대형 음반 회사와 계약을 하면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나 데이브는 그레타와의 생각과의 반대로 변해가죠. 그렇게 둘은 헤어지고 그레타는 뮤직바에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자신이 자작한 곡을 부르는 그녀를 우연히 바에 들른 댄이 듣게 되고 그녀에게 음반 제작을 요청합니다. 스타급 음반 제작자였던 댄은 이제는 해고되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둘은 밴드를 결성하고 뉴욕의 거리와 건물의 옥상 등 여러 곳을 무대 삼아 음반을 제작해갑니다. 이 밴드에는 댄의 딸 헤일리도 참여해서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투자를 받는게 힘들어서 뉴욕구석구석, 지하철,건물들의 옥상에서 주변 소음도 함께 음반 제작을 해 가는게 오히려 더욱 신나고 자유롭습니다.

 

 

OST 몇곡 소개합니다

Lost stars

No one else like you

Like a pool

A step you can't take back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A higher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