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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20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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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2023

리하스스토리 2023. 7.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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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참 오랜세월 이어져 온 영화다.

해리슨포드를 사춘기시절부터 좋아했고 '인디아나존스' 또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최초로 상영했던 '인디아나 존스'는 1982년도 내가 중학교에 막 입학했던 시기였었다.(찾아보니..)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제일 재미있었다. 모두가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지만 영화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처음 나온 영화들이 최고인 듯.. 대강 '레이더스(1982)'의 내용을 적어보면,


1936년 남아메리카.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 박사는 험난한 밀림 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을 뚫고서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보물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악덕 고고학자 벨로크(폴 프리먼 분)에게 빼앗기고 만다.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에게 정보국 사람들이 찾아온다. 미정보부 유럽 지부가 카이로에서 베를린으로 보내지는 독일 나치의 무선을 도청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니스 발굴 작업 진행 중, 태양신 지팡이의 꼭대기 장식이 필요함. 에브너 레이븐우드 미국". 에브너 레이븐우드 박사의 제자였던 인디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다. 모세가 호랩산에서 가져왔다가 깨뜨린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 2조각을 넣어 보관한 일명 '언약의 궤'라고 하는 이 성궤는 유대인들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예루살렘의 솔로몬 신전에 보관했으나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전설에 의하면, 기원전 980년 경에 예루살렘을 침략한 이집트 시셉 왕이 그것을 타니스로 옮겨 '영혼의 우물'이라 불리는 비밀의 방 속에 감췄다는 것. 구약성서에 의하면 진정한 메시아가 이 땅에 내려올 때 성궤를 찾게 될 것이라 한 구절 때문에 전 세계의 종교적 문화유산을 찾는 독일 고고학자들이 타니스의 위치를 알아낸 것인데, 이 방면을 먼저 연구했던 레이븐우드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태양신 지팡이 장식이 필요했던 것. 정부의 지원으로 나치보다 먼저 성궤를 찾으려는 인디는 레이븐우드 박사가 있는 네팔로 향한다. 그곳에서 레이븐우드의 딸이자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마리온(카렌 알렌 분)과 재회한 인디는 박사가 이미 오래전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장식은 마리온이 갖고 있는데, 이때 막 들이닥친 나치의 디트리히(볼프 칼러 분) 일당과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무사히 위험을 넘긴 두 사람은 인도를 거쳐 카이로의 독일군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나치와 사투를 벌이면서 인디는 마침내 지팡이 장식의 글을 해독하여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 나왔던 시리즈중 '최후의 성전'이 있다.

1989년작인데 이 영화도 영화관에 줄을 서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시절 '해리슨 포드' 인기가 좋았던 이유도 있고  영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이유도 있는 듯.

이 시기에 우리나라 영화관은 중국 '강시'에 점령되었던 시기였는데 홍금보나 유덕화, 주윤발 등의 영화인들이 유명하기도 했다. 여하튼 그러한 시절에 해리슨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같은 영화는 나에겐 천국 같은 휴식이었다랄까?

 

 

 

 

 

이번에 나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운명의 다이얼'은 해리슨포드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다.

그동안 참 많은 영화에 나온 해리슨포드는 80대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보여주는 아주 대단한 배우이다.

이번 영화가 참 기대되는 이유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 대강 내용을 조금 살펴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미리 줄거리를 알려주는  스포를 싫어하지만  난 전혀 그렇지 않다. 좀 멘털이 덜 붕괴되고 싶은 조심성이 있는 것 같다. 재미난 영화들은 보고보고 또 봐도 재미있듯이 말이다.

내용을 조금 알아보면,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다.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기대된다. 이번 주말 딸과 함께 볼게 늘어난다. 또 직진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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